튼튼영어 '싱어롱' 출시 한 달만에 3000개 '완판'

튼튼영어는 튼튼영어의 신제품인 '싱어롱(Sing Along)'이 출시 한 달 만에 초판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튼튼영어는 "싱어롱의 1차 수량 3,000개가 모두 판매 되었다"며 "긴급하게 2차 수량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완판에 대해 튼튼영어는 "경기 불황, 저출산 등의 문제로 교육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이뤄낸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다"며 "일반 마더구스 프로그램과 차별화 한 프로그램 구성에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온 베이비리그에서 출시된 마더구스라는 점이 싱어롱 완판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싱어롱은 노래 가사와 음악의 단순 구성만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마더구스 프로그램과는 달리, 'Sing, Move, and Play!'를 컨셉으로 마더구스 노래에 흥미로운 스토리와 율동을 더하여 온 몸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게다가 엄선된 마더구스 12곡에 노래 가사가 담긴 송 북(Song Book)과 노랫말을 스토리로 확장한 스토리북(Story Fun)을 함께 구성하여 영어 노래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

어려운 단어와 실생활에서 쓰지 않는 말들로 이루어졌던 영어 노래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 싱어롱은 일상 생활 단어들로 노랫말을 재구성했다. 여기에 DVD까지 제공해, 율동을 직접 따라하고 즐거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튼튼영어 마케팅팀 박영주 팀장은 "싱어롱은 노래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래에 스토리와 춤이 함께하여 영어 리듬감은 물론 자연스럽게 영어 감각을 일깨우도록 도와준다"며 "고객들의 큰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즐거운 영어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튼튼영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튼튼영어는 12월 싱어롱 구매 고객에 한해 '노래하는 공부상(세이펜 호환 가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싱어롱 프로그램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