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과 업무협력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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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는 지난 3일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과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확대를 위한 홍보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티브로드와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서울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창출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오프라인 홍보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방송프로그램은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에서 방영된다.김정미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가 부족해 센터이용을 못하는 여성들에게 좀 더 폭넓게 미디어 홍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여성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정보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환 티브로드 서울사업부장은 "약 200만명에 육박하는 경력단절여성문제는 저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지역사회문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케이블TV방송국의 강점을 살려 지역커뮤니티와 경력단절여성문제를 심도있게 접근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