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약 3억 원 지원으로 미래세대 육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
  • ▲ 한국가스공사가 선발한 KOGAS 온누리 장학생들이 대구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가 선발한 KOGAS 온누리 장학생들이 대구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2014년도 KOGAS 온누리 장학생'을 선발하고 5일 대구 신사옥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본사를 포함한 전국의 15개 사업장 인근 고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상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22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공사는 이번 온누리 장학생 선발을 통해 100명의 고등학생과 128명의 대학생에게 1년간의 수업료 및 운영회비로 약 3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가스공사의 대구 혁신도시 이전을 맞아 대구지역 고교 및 대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장학생들에게 공사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공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KOGAS'라는 비전하에 사회공헌브랜드인 온(溫)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원규모를 꾸준히 늘려와 지난해까지 122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세대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