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재해 예방 위한 공동협력으로 재해예방 전문역량 강화
  • ▲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과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MOU를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
    ▲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과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MOU를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24일 대구 신사옥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과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목적은 전국 천연가스 확대 보급사업 등 건설현장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양사의 업무지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구체적인 협력범위는 ▲건설공사 설계·발주 단계의 안전성 확보 ▲선진 안전기술 보급 ▲건설재해예방 및 건강증진활동 협력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보 상호공유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등의 정책건의 공동추진 등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재해를 총괄하는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공사 재해예방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대내외 재해감소 요구 증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생명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건설 근로자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설안전을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 이종호 기술부사장과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 정성훈 건설재해예방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