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세계 최대 수상 트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점등한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조명 전구 310만개, 높이 85m, 무게 542톤 규모를 자랑한다.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프레이타스 호수 가운데에 세워졌으며 카니발 축제, 코파카바나 해변의 새해맞이 불꽃놀이와 함께 브라질 리우의 3대 관광상품으로 꼽힌다. 실제로 이날 점등식에는 20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는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세계 최대 수상 트리, 사진 = 연합뉴스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