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의 파격적인 중국 의상이 조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집 나가니 달라지는 그녀'라는 제목으로 중국 공연장의 모습을 담은 수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풍만한 가슴골과 엉덩이가 보일락 말락 하는 짧은 스커트를 입고 과감한 노출로 아찔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수지 중국 의상 사진은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사진에서 드러난 가슴 부위가 지나치게 부각돼 부자연럽기 때문이다. 9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중국에서 조작된 사진이 인터넷을 타고 국내에까지 퍼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2014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베이징'에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수지 중국 의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