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인근 초∙중∙고 및 보육 예정 부지, 중심상업지구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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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EL CITY)'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2일 오픈한다.
10일 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세종시 3-3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1층 지상12∼22층, 12개 동, 전용59∼84㎡, 총 760가구 규모다.
입주민들은 단지 인근에 있는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년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예정됐고 보육시설 부지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따라서 교육여건은 한결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를 중심으로 세종시 핵심 행정∙연구기관들이 둘러싸여 조성돼 인프라 확장이 예상된다. 실제 생활권 내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입점한다.
주변에 괴화산, 비학산 등 녹지 공간이 있어 쾌적한 생활여건도 장점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주요 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을 바탕으로 주변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며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세종시 내 이동성 및 대전 접근성은 더욱 향상돼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