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 790만원대논곡동 일대 최초 커뮤니티 시설 별동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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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경기 시흥시 '목감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를 오는 4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2일 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논곡·목감동 일대 17년만의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1층 지상19∼27층, 7개동, 전용59∼84㎡ 총 536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와 계약금 분납제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되면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감IC도 가까워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편리하다. 이어 2016년에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앞에 목감초교와 논곡중학교가 있으며 물왕저수지, 운흥산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논곡동 일대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 시설이 별동으로 조성된다. 지상2층 규모의 아동돌봄센터와 보육시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그 중 아동돌봄센터는 시흥시 내 처음으로 방과 후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코스트코 광명점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