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로피아 "파워 BI 통해 비즈니스적 가치 발굴"

  • 바이오벤처기업 '브레인트로피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를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 공유와 협업 환경을 구현하고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10일 밝혔다.

    브레인트로피아는 직원 하나가 여러 작업을 해야 하는 벤처 기업의 특성상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글로벌 바이오 기업 못지않은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를 도입,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없이도 모바일 및 스마트 워크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었다.

    오피스 365 도입 후 직원들은 모바일로 일정을 체크하고 신약 개발과 같은 연구 데이터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공유하고 협업하는 등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브레인트로피아는 직원들의 생산성이 약 1.5배에서 2배까지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특히 엑셀 기반으로 기업에서 쉽게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오피스 365용 파워 BI(Power BI for Office 365)' 솔루션을 활용해 연구 데이터, 시장 현황 등 빅데이터 자료들을 분석함으로써 가장 최적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있다.

    브레인트로피아 이형근 대표이사는 "오피스 365의 파워 BI를 통해 비즈니스적 가치를 발굴해낼 수 있는 데이터, 즉 고객에게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어내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윤무환 상무는 "파워 BI와 같은 오피스 365용 모듈을 통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도 고비용의 솔루션 없이 셀프서비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