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샴푸 없이 머리감는 'NO POO'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탈모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인의 탈모방지 비법으로 'NO POO'가 소개됐다. 


    'NO POO'는 해외 톱스타인 제시카 심슨, 기네스 펠트로, 아델 등의 스타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로만 머리를 감는 'NO POO' 방식이 나온 가장 큰 이유는 샴푸의 부작용이 가장 큰 이유다.

    사람의 두피에는 자연스럽게 기름기가 돈다. 샴푸로 이것들을 전부 씻어낼 경우 두피가 더 많은 윤활유를 만들어내 머리가 더 기름져보이게 된다. 또 샴푸에 들어있는 화학 성분으로 머리카락이 거칠어질 위험도 있다.

    탈모 예방 마사지법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지나는 소개한 마사지법은 먼저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쳐 앉고 등받이에 몸을 기댔다. 


    이후 등받이 윗부분에 뒷목을 기대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가면서 마사지를 하는 방식이다. 어깨가 뭉치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혈자리를 풀어준다는 원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샴푸가 더 안 좋다고?", "그래도 샴푸 없이 어떻게 물로만 머리 감아?", "말도 안 되는 거 같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에브리바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