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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매거진은 23일 서울 종로 소재 명휘원에 '2014 두산매거진 자선 바자회' 수익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명휘원 이현숙 알렉산다 원장수녀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명휘원은 196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 지원 사업과 무료급식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노인 복지사업의 일환인 무료급식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두산매거진은 지난 19일 '2014 두산매거진 자선바자회' 수익금 가운데 2000만원을 에코행복연구소에 전달한 바 있다. 에코행복연구소는 이 기금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삶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두산매거진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자선바자회를 통해 총 8억40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