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박경조 녹색연합 대표에게 '2014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두산그룹
    ▲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박경조 녹색연합 대표에게 '2014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두산그룹

     

    두산매거진은 서울 중구 장충단로 두산타워에서 박경조 녹색연합 대표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얼루어 그린 캠페인' 수익금 2200여만원을 녹색연합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수익금은 산양을 비롯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보호소 건립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산매거진은 지난 10월 남산 N서울타워 및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두산매거진이 발행하는 뷰티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지난 2008년 시작됐다.

     

    이날 캠페인엔 뷰티·패션 업계 관계자와 환경 운동가, 각 분야 아티스트,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팝업스토어와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