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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도 제철이 있다. 겨울 제철 생선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겨울 제철 생선에 삼치, 고등어, 꽁치, 명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삼치는 가장 대표적인 겨울 제철 생선이다. 이는 등프른 생선으로 살이 희고 부드러운 맛과 함께 영양소까지 풍부해 인기다. 


    삼치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해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게다가 삼치는 DHA를 함유해 태아의 두뇌발달을 도와준다. 또 아이는 물론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예방까지 효과적이다.

     

    명태는 지방의 함량이 낮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또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한 도미 또한 겨울철 인기 생선에 꼽힌다. 도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중년 및 회복기 환자에게 딱이다.

     

    꽁꽁 언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리고 녹인 과메기도 제철이다. 경상북도 지방에서 사랑받던 과메기는 감칠맛이 좋아 술안주로 제격이다. 

     

    겨울 제철 생선들이 인기를 얻는 데는 몸에 기름기가 돌아 맛이 좋기 때문이다. 생선 기름의 경우 DHA, EPA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포함돼있어 건강에 해롭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 제철 생선 명태하니 코다리 생각나네, "겨울 제철 생선 맛있겠다", "겨울 제철 생선 과메기 맛좋지 불금아 기다려라", "겨울 제철 생선 단백질엔 고등어가 최고지", "오늘 저녁뉴는 겨울 제철 생선으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겨울 제철 생선, 사진=청정해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