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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하루 앞둔 31일,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은 남산, 아차산 하늘공원 등 다양한 곳에 분포돼 있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중 서울의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남산(중구)·인왕산(종로구)은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서울의 전통적인 해맞이 명소다. 산이 많은 동북권인 아차산(광진)·응봉산(성동)·개운산(성북) 등 역시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높다.
서북권에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마포), 안산(서대문), 서남권에 용왕산(양천), 개화산(강서), 동남권에서는 올림픽공원(송파)과 일자산(강동)이 대표적인 서율 시대 해돋이 명당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토리 인 서울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2015/sunri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을미년 첫날 서울의 일출시각은 7시 47분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굳이 멀리가지 말고 서울에서 즐겨야지",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평소에 다 가봤던 곳이네", "서울 시내 해돋이 명당, 남산으로 가볼까"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 해돋이 명당, 사진=서울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