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움직이는 에너지... "온 세상을 비추는 에너지와 빛의 중심 콘셉트
  • ▲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이 사기를 흔들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이 사기를 흔들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2일 오전 새해를 엶과 동시에 에너지 공기업로서 차별화된 정체성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각오를 함축적으로 담은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글로컬(Glocal, 국제와 현지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 기업으로의 도약과 제2의 창사 의지를 천명했다.

    2일 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신규 CI 선포는 지난 2001년 창사 이후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공기업의 능동적 대응과 변화를 바라는 시대적 요구를 따른 것이다. 

    신규 CI는 중부발전의 새로운 비전(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공기업)과 여러 지향가치를 형상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고자 영문 사명인 Korea Midland Power Co.,LTD의 약칭 KOMIPO를 활용해 창안했다. 

    이로써 한국중부발전은 비전의 구현 그리고 2015년 본사이전(서울→보령시)의 모범적 완수를 통해 글로컬(Glocal)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각오와 의지를 천명했다.

  • ▲ 한국중부발전 신규 CI 및 캐릭터 ⓒ한국중부발전
    ▲ 한국중부발전 신규 CI 및 캐릭터 ⓒ한국중부발전

     


    디자인 콘셉트는 세계를 움직이는 에너지, 온 세상을 비추는 빛, 에너지와 빛의 중심 KOMIPO 세 가지다. 

    디자인 아이디어 중 지구 모양은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을 지향하는 비전을 담고자 지구 모양의 원형을 모태로 했으며 7개의 사선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빛’을 형상화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그 위상을 나타낸다. 블루 컬러는 중부발전 임직원의 청렴성과 무한한 도전정신, 탁월한 기술력을 상징한다. 

    캐릭터 에코미(ecomi: Eco+KOMIPO)는 신재생에너지를 아우르며 친환경경영을 추구하는 한국중부발전의 미래상을 전하는 대국민 소통 메신저다. 

    최평락 사장은 중부발전만의 정체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CI의 탄생을 축하하며 "외연적인 변화만이 아닌 진정한 자아인식과 홀로서기를 통해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