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콜센터 진행 중고차매매 서비스 앱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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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의 차량 매입 서비스 '유레카(U’reCar)'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 C&C 엔카사업부는 5일 프리미엄 내 차 팔기 브랜드 '유레카(U’reCar)'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레카 앱은 이름(연락처)∙차량모델(연식)∙지역 등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차량 매각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를 하면 전국 26개 지점의 SK엔카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있는 곳을 신속하게 방문해 차량 진단 후 적정 매입가를 알려 준다. 또한 '내 차 팔기 Tip' 메뉴를 통해 ▲잔여 할부금 처리 ▲계약서 작성시 주의 사항 ▲보험 환급금 확인 등 차량 매각 시 주의 사항도 알려 준다.

유레카 앱으로 고객이 즉시 매입을 원하면 현장에서 이전등록과 송금까지 완료할 수 있으며 차 역시 바로 인도한다. 유레카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지 방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시 SK엔카 지점 방문으로 예약하면 고객의 차량 가치에 방문 비용을 더해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해준다. 

SK엔카는 유레카 앱 출시 기념으로 '유레카 론칭 퀴즈 이벤트'를 진행, 다음달까지 매월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을 증정한다. 

박지원 SK엔카 매입본부장은 "유레카는 고객들이 인터넷이나 전화, 모바일 앱 등 어떤 방식으로도 차량 매각 신청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매입 서비스"라며 "고객의 추억과 애정이 담긴 차량에 보다 높은 매입가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유레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레카'는 차량의 숨은 가치까지 발견해 적정 시세와 방법으로 매입해주는 SK엔카의 새로운 내 차 팔기 브랜드다. 차량을 구매했던 시기, 목적, 주로 운행했던 지역, 사용 빈도, 차량 처분 이유는 물론 정비이력이나 직접 작성한 차계부를 참고해 차주가 차량을 어떻게 관리해왔는지 살펴보고 동급 매물보다 높은 가치를 찾아내 매입가를 정한다.

'유레카 앱'은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