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금성백조주택, 화성개발, 동우건설산업 등

  • ▲ 대한건설협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4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 첫째줄부터 박영규 동우건설산업 대표이사, 김 호 금성백조주택 사장, 현동호 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사장,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경범 희상건설 대표이사, 조동금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김성은 덕진토건 대표이사, 송영삼 대선건설 대표이사, 이은충 화성개발 이사.ⓒ대한건설협회
    ▲ 대한건설협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4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 첫째줄부터 박영규 동우건설산업 대표이사, 김 호 금성백조주택 사장, 현동호 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사장,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이경범 희상건설 대표이사, 조동금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김성은 덕진토건 대표이사, 송영삼 대선건설 대표이사, 이은충 화성개발 이사.ⓒ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4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상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대기업 부문)과 희상건설(중견기업 부문)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금성백조주택(대기업 부문), 화성개발·동우건설산업·덕진토건·대선건설(중소기업 부문)이 올랐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많은 사회공헌 활동과 비리 사전 차단 시스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상건설은 투명한 원하도급 계약과 상생 협력 부문에서 우수한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다.

     

    윤리경영대상 수상업체는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최대 배점 5점이 부여된다.

     

    최삼규 회장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이 개별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경쟁력"이라며 "모범적 윤리경영 사례가 전파되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 그 사례를 확산시키고, 산업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주최는 대한건설협회이며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