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사기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근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으로 피소된 강성훈에 대해 무혐의 판결 및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2013년 4건의 사기혐의로 피소된 강성훈은 4건에 대해 지난해 말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은 2009년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기소당했으며, 지난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고소인들은 강성훈이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강성훈은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강성훈 무혐의,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