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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감성을 표방하는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다가오는 올해 첫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프 '비기너'들을 위해 연습장에서도 편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를 제안했다.
와이트댕글에 따르면, 골프 초보자들에게는 겨울 연습장 복장도 필드처럼 챙겨 입는 것이 좋다. 꽃샘추위가 여전한 2월 말에서 3월 초에 라운딩 할 것을 염두해 보온·방한기능이 우수한 복장으로 연습하면, 올해 첫 필드 스코어의 타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와이드앵글은 보온성을 겸비해 필드는 물론 실내 연습장이나 스크린 골프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통사 방풍 가디건'과 '스모킹 우븐패치 방풍 스웨터'를 추천했다.
남성 골퍼용으로 출시된 통사 방풍 가디건은 모 100%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홑겹의 스웨터와 달리 방풍 안감이 덧대어 있어 찬바람과 추위를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게 특징이다. 지퍼가 달린 집업 형태로 연습 도중 땀이 나는 등 체온 변화 시에도 입고 벗기 수월하며, 따뜻하고 신축성이 좋은 니트 스타일이라 스윙 동작이나 자세 교정에도 무리가 없다.
늘어나는 여성 골퍼를 위한 스웨터도 돋보인다. '스모킹 우븐패치 방풍 스웨터'는 부드럽고 따뜻한 모 소재에 가슴과 등 부분에는 패딩까지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남성용 통사 방풍 가디건과 동일하게 방풍 안감을 덧댔으며, 목 부분까지 올라오는 기장이라 찬바람을 차단하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골프를 배우려는 30·40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2월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가디건과 스웨터는 겹쳐 입기 편리한 데다 찬기가 느껴지는 실내 연습장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해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