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현주(35)와 열애를 인정한 안재욱(44)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은 지난해 7월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특별한 스타일은 없는데 예뻐쓰면 좋겠다. 남들은 착하면 예뻐보인다는데 난 예쁘면 착해보이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안재욱 최현주는 지난 4일 막을 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안재욱 소속사 EA&C 측은 12일 "안재욱과 최현주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최근 공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결혼 언급은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안재욱 최현주 열애,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