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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평균 출근시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경기도가 발표한 사회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평균 출근시간이 30분을 넘고 서울 출근은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출근시간은 36분이었다. 서울 출근에는 62분, 다른 시·도 출근에는 80분이 걸렸다. 출근 지역은 거주 시·군이 51.5%, 다른 시·군 23.6%, 서울 21.6%, 타시도 3.3% 순으로 드러났다.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46.9%로 가장 많았다. 버스 23.6%, 도보 12.8%, 전철·지하철 11.4%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버스(39.5%)와 전철·지하철(20.6%)을 주로 이용했다. 30대 이상은 승용차(51.7%)와 버스(22.2%) 이용이 많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기도민 평균 출근시간, 지옥철 힘들겠다", "경기도민 평균 출근시간, 직장인들 힘내시길", "경기도민 평균 출근시간, 슬픈현실"이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민 평균 출근시간,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