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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세계 최초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를 체험하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A7II 알파 컨설팅 스토어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니코리아나는 이번 세미나에 참가할 고객을 이날부터 지역별로 모집한다.
세미나는 오는 24일 서울, 25일 광주, 30일 대구, 31일 부산, 내달 1일 울산 등 순서로 전국 5개 도시에 위치한 '알파 컨설팅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소니코리아는 2010년 이후 해마다 카메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국 순회 세미나를 열어왔다. 이곳에서 나오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신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과 광주 세미나는 오는 21일까지, 대구, 부산, 울산 세미나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다양한 경품 등 혜택이 돌아간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주로 서울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진행되었던 세미나 및 체험 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지역의 사진 애호가분들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A7II 신제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A7II는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4년 연속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소니코리아가 2013년 11월 A7과 A7R, 2014년 5월 A7S에 이어 2014년 12월 새롭게 선보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카메라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