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형탁이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서문탁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심형탁은 "작은 것을 아끼는 편이다. 같은 거리면 버스 대신 마을버스를 타는 방법으로 절약한다"며 "사람들이 헬스클럽에서만 나를 알아봐서 괜찮다. 만약 (대중들이) 많이 알아봐도 대중교통을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심형탁은 "시장을 볼 때 방배종합시장을 많이 간다. 시장에서 시민들이 알아봐 주지만 물건값을 깎아주지는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형탁 대중교통에서 보면 신기할 듯", "심형탁 도라에몽 좋아하는 배우였지", "심형탁 방배종합시장 가면 볼 수 있나", "심형탁 소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형탁, 사진=대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