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단 자동 변속기, 첨단 전자식 로터리 시프터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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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 코리아는 오는 2월 3일 출시 예정인 '올-뉴 크라이슬러 200'의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크라이슬러 그룹이 총 10억 달러(1조1000억원)를 투자해 최첨단 페인트 공장과 모든 공정이 로봇으로 이루어진 완전 자동화된 차체 공장을 새롭게 갖춘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스털링 하이츠 조립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동급 최초로 9단 자동 변속기와 최첨단 전자식 로터리 시프터 등이 적용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받으며 최고의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에 대한 사전 예약은 전국 FCA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차량 출고는 2월 3일 공식 출시 이후 시작된다.

    한편 FCA 코리아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차량 인도시 화이트 톤의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