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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주간이 확대된다.
문체부는 28일 5월 첫 2주(5월1~14일)와 10월 마지막 주 2주(10월19일~11월1일)를 관광 주간으로 정했다.
올해 관광 주간에는 방학 다양화 및 학교 자율 휴업 등 학교 일정의 다변화에 발맞춘 관광시설·숙박·교통 등 할인과 함께 지역별 관광 주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광 주간에 앞서 2월 12~15일에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얻어 올해 국내 여행 계획을 세워보는 박람회다.
문체부는 이러한 계획들을 바탕으로 올해 외국인 관광객 15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2014~2015 한러 상호방문의 해'에 이어 올해는 '2015~2016 한·중 관광의 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관광교류사업, '2015 ~ 2016 한·프 상호 교류의 해' 등 주요 국가와의 관광 교류 협력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관광 주간 확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