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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 선원전 복원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덕수궁 선원전이 복원된다고 전해졌다. 근대사의 비극이 담긴 고종의 '아관파천길'도 되살린다.

    덕수궁 선원전은 일제강점기에 사라져버린 공간이기에 복원 소식이 의미가 깊다. 문화재청의 덕수궁 선원전 복원정비 기본계획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39년까지 영역에 대한 복원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선원전 복원은 총 3단계를 통해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빠르면 내년부터 복원사업에 속도를 가할 예정이고 내달 중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덕수궁 선원전 복원, 사진=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