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집에서 레이이제인이 표지로 나선 잡지가 발견됐다.  

지난 1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홍진호가 새로 이사한 집과 함께 전현무, 심형탁, 레이디제인이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호는 심형탁에게 자신의 팬 북을 선물했고, 이때 전현무는 책장에서 남성잡지 한 무더기를 발견했다. 그런데 홍진호와 열애설이 났던 레이디제인이 표지모델로 있는 남성잡지가 맨 위에 있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많은 여자스타들이 있는데 이게 왜 제일 위에 있느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홍진호는 "그냥 꽂다 보니까 그렇게 된거다"라고 해명했다. 이 와중에 심형탁은 "레이디제인이 이것도 했냐. 몸매가 좋구나"라며 레이디제인이 나온 잡지를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홍진호는 "미쳤어요. 지금?"이라고 발끈했고, 심형탁은 "내 이상형이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 전현무가 "홍진호랑 열애설 났던 거 아냐"라고 말했지만 심형탁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거 나 줘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의 화보에 푹 빠진 심형탁은 계속 잡지를 달라고 졸랐으나 홍진호는 "이건 안된다"라며 잡지를 빼았았다. 

[홍진호 집들이,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