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대비 시설특별점검 등 24시간 신속복구체계 운영 지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약 2주간 중대형 열병합발전시설 및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설특별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설연휴 대비 근무기강 확립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예정인 국가 '안전대진단'에 한발 앞서, CEO가 직접 에너지공급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말했다. 

특히 점검을 통해 공사 경영진은 명절연휴 안전사고에 대비해 권역별 장비·보수인력 24시간 신속복구체계 운영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성회 사장(사진 가운데)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선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