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12회에서는 TOP10 진출자를 선별하기 위한 본격적인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배틀오디션에서 첫 번째 무대는 안테나뮤직 그레이스 신, YG엔터테인먼트서예안, JYP엔터테인먼트의 지유민의 대결로 치러졌다.  

무대에 앞서 양현석은 "예안 양의 무대는 이례적으로 내가 무대 연출까지 다 했다"며 "정말 기대되는 멤버다. 비장의 카드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양현석의 캐스팅으로 YG에서 트레이닝 받은 서예안은 섹시한 화장과 다채로운 장식의 밀착원피스을 입고 무대에 올라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라는 곡을 열창했다. 

서예안은 현란한 춤사위 중에도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으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조 1위에 올라 TOP10 행을 확정지었다.  

['K팝스타4' 서예안 파격변신, 사진=SBS 'K팝스타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