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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10일 오후 2시부터 문화재 재난대응 훈련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인천 답동성당, 충남 예산시 수덕사 등 전국 주요 문화재 현장에서 문화재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훈련은 각 문화재 현장에서 가장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재난 시나리오를 토대로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

    또한 관람객과 수학여행 학생을 대피시키는 '피난 유도 훈련'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문화재 소방관 교실'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 방재의 날, 사진=KBS1 뉴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