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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 코리아는 창원 및 경남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 및 피아트 판매 거점 구축을 위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FCA 창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약 260평 규모로 총 13대의 모델을 전시할 수 있어 올-뉴 크라이슬러 200, 지프 체로키, 피아트 친퀘첸토 등 국내 판매 중인 FCA의 전 모델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FCA 창원 전시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피아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장 1층을 피아트 브랜드 전시장으로 꾸며 방문 고객에게 유쾌하고 트렌디한 이탈리안 감성을 느끼게 했다. 2층에는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모델을 전시해 아메리칸 럭셔리와 모험정신을 표현했다.

    FCA 코리아는 창원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20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