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故 임윤택의 2주기를 챙겼다. 

박한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2월 11일 임오빠의 2주기. 리단이가 아빠 드시라고 올려둔 젤리. 오랜만에 얼굴보고 행복했을 오빠 생각하니 뿌듯. 임윤택 임리단 울랄라세션 박한별 메모리얼파크 기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의 묘비와 그 위에 딸 리단이 올려놓은 젤리 하나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박한별은 단정한 검은색 옷을 입고 임윤택의 묘소를 찾아 고인을 기리고 있다. 

박한별 임윤택 묘소 방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임윤택 벌써 2년이 지났다니 믿기지 않아" "박한별 의리녀", "울랄라세션 완전체 보고 싶다", "박한별 임윤택 우정 훈훈하다", "임윤택 딸 정말 예쁠 듯", "박한별 임윤택과 많이 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11일 위암으로 사망했다.  

[박한별 임윤택,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