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마케팅 효과 & 전략 어워드 심사인단 발표
  • ▲ ⓒ 왼쪽부터 제일기획 박창수 상무, 김덕봉 프로, 김덕희 프로, 정후중 박사
    ▲ ⓒ 왼쪽부터 제일기획 박창수 상무, 김덕봉 프로, 김덕희 프로, 정후중 박사

2015년 아시아 마케팅 효과 & 전략 어워드(Asian Marketing Effectiveness & Strategies Awards) 심사위원 라인업이 확정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106명의 심사인단은 모두 네 부문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다. 효과, 미디어 전략, 디지털 전략, 데이터 및 전자상거래 부문 심사는 각각 제임스 톰슨(James Thompson, 디아지오), 라훌 웰드(Rahul Welde, 유니레버), 자얀트 머티(Jayant Murty, 인텔), 엘렌 로드리그(Elaine Rodrigo, 몬델레스 인터네셔널)가 심사위원장으로서 주도할 예정. 

우리나라에서는 총 네 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AMES의 핵심 경쟁 부문인 효과 부문에서는 제일기획 동남아시아 지역본부장인 박창수 상무가 심사에 참여한다. 또한 디지털 전략 부문에 제일기획 소셜 미디어 운영팀장인 김덕봉 프로, 미디어 전략에 제일기획 미디어 전략 디렉터인 김덕희 프로, 데이터&분석 부문에 제일기획 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정후중 박사가 각각 심사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서 우리나라에서 참여하는 심사위원 네 명이 모두 제일기획 현직이다. 

제일기획에선 지난 2014년에도 네 명의 심사위원이 AMES에 참가한 바 있다. 광고주 아닌 대행사인 제일기획이 마케팅 효과 관련 행사인 AMES에 꾸준히 참가하는 이유는, AMES가 단순히 마케팅 효과만을 평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크리에이티비티가 마케팅에 미치는 효과를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노션에서는 이노션 중국 CCO인 에디 웡이 디지털 전략 부문 심사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