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활동적인 입체 설계에 경량성·통기성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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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15년 춘하시즌으로 슬림하면서 경량성에 통기성을 더한 국가대표 트레이닝 기어 'VX재킷'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FW시즌에 첫 선을 보인 VX재킷은 이번 시즌 기후·체온변화에 따라 보온성을 제공하는 충전재와 경량 원단을 혼용했다. 또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적용하고 카디건과 베스트 형태의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노스페이스 VX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재킷이 있다. 재킷 안쪽에 VX 액티브 충전재를 사용해 체온유지와 쾌적성을 더했고 몸판 좌우 옆선과 소매 안쪽에는 신축성이 우수한 니트 소재의 써모라이트 스판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몸판에 적용된 트윌 패턴의 퀄팅라인이 돋보이는 노스페이스 VX 스트레치 재킷은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활동적이고 입체적인 느낌을 살렸다. 고기능성 충전재인 VX와 신축성이 탁월한 2-WAY  우븐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하고 인체공학 패턴까지 더해 다양한 스포츠활동에서도 활동성이 보장된다. 또 어깨 앞쪽과 소매 안쪽 및 등판 부분에 벤틸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쾌적함을 배가시켰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FW시즌에 출시된 VX 재킷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야외 훈련에서 사용되며 그 기능성을 충분히 인정받았다"며 "어떠한 날씨에서도 최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활동성과 쾌적함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드민턴 국가대표이자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이용대 선수(삼성전기·28)는 착용 소감으로 "러닝·점프 등 다양한 동작을 포함한 야외 훈련 시 착용감이 좋고 옷이 가벼워 불편함이 없었고 최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시켜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