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본점·부산본점서 노스페이스·에이글 등 그룹전 진행6개월간 준비해 총 50억 물량 풀어
  • 롯데백화점이 1일부터 5일까지 본점·부산본점에서 '노스페이스'그룹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가을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과 노스페이스그룹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6개월간 준비했다.

    노스페이스·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에이글 등 노스페이스그룹의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이번 행사는 단일 아웃도어 그룹전으로 최대 규모인 총 50억 물량을 준비했다. 이중 40% 이상 할인 판매하는 특가상품 물량만 10억 규모가 넘는다.

    특히 행사장 전체규모의 20%를 특가 상품존으로 꾸미고 노스페이스와 에이글의 티셔츠·바지·재킷 등 필수 아웃도어 의류를 1만9000원, 2만9000원, 4만9000원, 6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행사 첫날엔 사은품도 준비했다. 본점에서는 1일 단 하루, 노스페이스 그룹전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노스페이스 패딩조끼' 또는 '에이글 모자'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수량은 패딩조끼와 모자가 각 50개이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호설 남성스포츠부문장은 "가을시즌(9~10월)에는 두 달간 전체 아웃도어 상품의 25%가 판매되며, 가을에 구매하는 고객이 많은 만큼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기본에 충실한 행사를 선보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단일 그룹과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평소 필요했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19일까지 세일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