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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임시 개장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 내달 말일까지 런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명동에 따르면 호텔 내 2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런치 스페셜 이용 고객에게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이비스 스타일 곰인형도 무료로 증정한다.(1인당 1개)
주중 주말 상관없이 오후 12시부터 2시 반까지 이용 가능한 런치 스페셜은 메인 메뉴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와 각종 디저트로 구성된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메인 메뉴는 바질 향의 토마토 콩핏과 모짜렐라 치즈 파니니, 양송이와 관자살 비스큐크림소스 스파게티, 스타일 함박스테이스, 전복 건강 비빔밥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부가세 10% 포함).
앰배서더 무료 멤버십인 앰배텔 가입 회원에게는 10% 현장 할인이 적용된다.
이 호텔 관계자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르 스타일 레스토랑은 기존의 비즈니스 호텔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자랑한다"며 "특히 실내 레스토랑 반대편에 위치한 야외 루프톱 바는 탁트인 야외 공간에서 남산타워와 서울시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명동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18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루프톱바·연회장·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시 개장을 맞아 일부 시설을 먼저 운영하다 오는 3월 그랜드 오픈 후 본격적인 영업을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