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그랜드볼룸 2층서 진행명품 드레스·메이크업, 뮤지컬 웨딩쇼, 웨딩 트렌드 감상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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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동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서울이 내달 4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와 웨딩 관계자 200명을 초대해 '2015 브라이덜 페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그랜드볼룸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 드레스·메이크업, 스튜디오 업체의 참여와 함께 뮤지컬 웨딩쇼를 선보이며, 올해 새 웨딩 트렌드를 감상할 수 있다.

    스탠포드호텔에 따르면 행사는 총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위키드·그리스 OST 등 유명 뮤지컬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웨딩쇼가 진행되며,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축가와 하객들이 장미꽃을 신부에게 전달하는 프로포즈 연출을 선보인다.

    또 2부에서는 셰프가 엄선한 특별한 웨딩 만찬과 함께 호텔 숙박권·식사권 등의 경품이 준비된 럭키드로우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온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당일 계약자에게는 특별할인 혜택과 예식장 대관료, 포토테이블 장식의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스탠포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실속있는 가격의 합리적인 가치 제공과 특급호텔에 걸맞은 품격있는 웨딩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특별한 순간을 스탠포드호텔에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