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두 번째 '디자인 호텔스 멤버' 호텔헤어·메이크업·축하연주 등 1:1맞춤형 제안
  • ▲ 대림산업의 '글래드 호텔'이 내달 5일 '웨딩 앤 더 시티' 주제로 첫 웨딩페어를 선보인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
    ▲ 대림산업의 '글래드 호텔'이 내달 5일 '웨딩 앤 더 시티' 주제로 첫 웨딩페어를 선보인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

     

    지난해 12월에 개장한 글래드 호텔 여의도 특급호텔이 내달 5일 '웨딩 앤 더 시티' 주제로 첫 웨딩페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처음 소개되는 '디자인 호텔스 멤버' 호텔로, 이번 웨딩페어에서 디자인적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디자인 호텔스는 혁신적인 디자인 등을 내세우는 세계적인 호텔 멤버십으로 전 세계 267개의 호텔이 가입돼 있다. 

    이와 함께 웨딩의 격식과 실용성을 더해 단지 '보여지는 쇼'로 그치지 않고 예비부부들의 실제 웨딩예식에 반영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웨딩페어를 마련했다.

    행사는 웨딩헤어와 메이크업, 축하연주 연출 노하우 등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를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1:1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또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통해 웨딩페어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본식에 앞서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를 준비했다"며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고 분위기와 혜택을 키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래드 호텔은 '만나서 반가운 호텔'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실용성과 친근함'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모던한 콘셉트의 총 31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고, 부티크 호텔 사이에서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호텔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