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 'New Start with Tivoli' 전시콘셉트 확정
  • ▲ ⓒ쌍용차
    ▲ ⓒ쌍용차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가 유럽 무대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쌍용자동차는 내달 3월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티볼리를 공개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New Start with Tivoli'  전시 콘셉트로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 7대를 전시하여 유럽을 비롯하여 전세계에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네바모터쇼 프레스데이 기간(3월 3~4일)에는 '티볼리'의 특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티볼리’만의 특별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볼리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댄디 블루 2-tone, 플라밍 레드 2-tone, 재즈 브라운, 아이스캡 블루, 실버 등 다양한 외관 색상과 개성에 따라 연출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은 물론 전기차 콘셉트카 'Tivoli EVR'을 선보이며 티볼리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