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새 멤버 제이스의 등장에 제시가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4화에서는 새로운 9번째 여자 래퍼의 제이스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래퍼 제이스의 등장으로 인해 반드시 한 명의 여자 래퍼는 영구 탈락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여자 래퍼들은 자존심이 걸린 '일대일(1 vs 1) 디스 랩 배틀'을 펼쳤다.

대기실에서 제이스는 갑자기 나타나 "오늘부터 같이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기존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쳐다봤고, 타이미는 "누구야?"라고 물으며 반감을 표했다. 

이에 제이스는 인터뷰를 통해 "들어오자마자 분위기가 개판인데? 서로 귓속말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해?"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후 제이스는 나이에 대한 타이미의 질문에 "아마 제일 많을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타이미는 "나 85년생"고 말했고, 제이스는 '81년생"이라고 밝히며 가장 연장자임을 알렸다. 

제시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반갑진 않다. 이렇게 들어올 이유가 없는데?"라고 제이스에 대한 경계심을 내비쳤다. 

['언프리티랩스타' 제이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