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했던 정우였지만 패션은 완벽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5회에서는 '응답하라 1994'로 손호준과 인연을 맺은 정우가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의외로 어리숙한 모습으로 허당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보여줬는데, 무엇보다 여심을 사로잡는 댄디한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는 촬영지인 만재도의 강추위를 고려해 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 니트에 카키 컬러의 야상점퍼를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했다.  

그가 선택한 터틀넥 니트는 띠어리맨(theory men) 제품으로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컬러가 믹스된 니트에 슬림핏을 살려주는 독특한 짜임이 멋스럽다. 여기에 민낯을 고려한 뿔테안경으로 정우만의 내추럴하면서도 훈훈한 만재도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정우는 '삼시세끼 어촌편' 등장과 동시에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손호준과 함께 파란만장한 만재도 적응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삼시세끼' 정우,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