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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이 왔지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져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부산 영하 1도, 대전 영하 4도 등으로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이다. 


    특히 북서쪽의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추운 날씨 탓에 어제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빙판길 또한 주의해야 한다.

    꽃샘추위 기승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샘추위 기승으로 출근하기가 싫다", "꽃샘추위 기승 너무 추워", "꽃샘추위 기승 때문에 땅이 얼어 미끄럽다", "꽃샘추위 기승 언제쯤 따뜻해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샘추위 기승,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