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세은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세은은 오는 6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소속사 관계자는 "이세은이 예신랑과 양가 친인척들을 배려해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등의 행사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례와 사회, 축가 등 모두 일반인 지인들이 맡는다"라며 "결혼 후 당분간 신혼생활에 전념하다 좋은 작품을 만나면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세은은 지난 1월 소속사틀 통해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은의 예비신랑은 증권사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된 부국증권은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세은 결혼,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