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대책본부 설치·공조체계 구축·안전점검·긴급복구 등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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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대책본부 설치를 통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지원 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7월3~14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는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전기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조직위와의 공조체계를 구축 △주요 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 전기설비 안전점검 △'전기안전 119' 긴급복구지원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이상권 사장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세계 각국의 대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재난안전기관으로서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완벽한 대회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