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무한도전 식스맨'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트발 세 남자! 누가 콜린 퍼스? 무한도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MBC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 정형돈,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미간을 찌푸리거나 카메라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등 다소 비장한 표정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Sixthman Maketh Mudo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을 추천해주세요. 새 얼굴로 추천하고 싶은 식스맨의 이름을 #무도식스맨을 달아 올려주시면 방송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식스맨-시크릿 멤버'라고 적힌 로고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등 5명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은 회의실에 둘러 앉아 진지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마치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무한도전 식스맨 정준하,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