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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차 인기가 날로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더 많은 고객을 섭렵하고자 각 업체들의 각종 프로모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36개월 동안 저금리는 물론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시하는 업체도 있고, 장기 무상 서비스 쿠폰 및 주유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는 3월 한달간 3시리즈와 5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예금 0%의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6개월 기준 통합취득세 포함, 320d의 경우 선납금 650만원과 월 129만원만 납입하면 오너가될 수 있다. 520d는 선납금 없이 월 189원만 납입하면 된다.

    5시리즈의 경우 월 납입금이 부담스럽다면 특별 잔가보장형 운용리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동안 차량가격의 50%를 보장받고 선납금 30%에 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포함, 월 56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올4' 역시 선납금 1289만원에 이자 없이 36개월간 매월 91만1000원을 내면 완전 소유할 수 있다. 리스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3년 후 차량가격의 51%를 잔존가치로 사전 보장 받고, 선납금 1308만원에 월 납임금 39만9000원만 납입하면 된다.

    폭스바겐은 SUV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무이자 할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의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 시,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의 경우 선납금 45%(1560만 원)를 납부하고 3년간 매월 60만 원만 내면 된다.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 구입 시에는 선납금 50%(3860만 원)와 함께 2년간 매월 161만 원을 납부하면 오너가 될 수있다.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자가 투아렉3.0 TDI 블루모션을 구입할 경우, 보증금 30%(2316만 원)를 납부하고 60개월간 매월 113만 원을 납부하는 방식의  60개월 운용리스 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닛산은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인기 세단인 2015년형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 하는 고객에게는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8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제공한다.

    혼다는 '어코드' '오딧세이' '파일럿' 등 구매 고객에게 5년·10만km 서비스 무상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