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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달래는 이른 봄부터 논길 등에 커다란 덩이를 이루며 자란다. 매콤하게 무치거나 된장찌개 등에 넣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봄철 나물이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소산이라는 약재로 쓰이며,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와 협심 통에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했다.

    또한 입맛을 돋우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예로부터 자양강장 음식으로 알려졌다. 특히, 달래는 위암·종기 및 불면증 개선, 신경 안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식욕부진과 춘공증 예방에 좋다.

    아울러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을 도와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어는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달래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래 효능 이렇게 많을 수가", "달래 효능 대박이네", "달래 효능 엄마에게 알려줘야지", "달래를 자주 먹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달래 효능,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