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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개봉된 영화 '살인의뢰'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스24가 진행한 3월 2주 영화 예매순위(집계기간: 3.12~18)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주연의 '살인의뢰'가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강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와 그들의 엇갈린 두 가지 선택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2위는 '채피'로 예매율 14.3%를 기록했다. 3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예매율 10.4%이며, 이어 '소셜포비아'(8%), '위플래쉬'(6.5%) 순이다. 


    지난주 콜린 퍼스 주연의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선정됐다. 현재 관객430만을 돌파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영화 '런 올 나이트'가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영화 '살인의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