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가인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뷰티화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4집 미니 앨범을 발매한 가인이 '그라치아'와 함께 특별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단순히 모델로서 카메라 앞에 선 것이 아니라 아이라인을 강조한 블랙 메이크업의 아이콘으로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현정과 함께 뷰티 멘토로 나선 것. 

가인이 평소 즐기는 블랙 아이라인과 컬러 스모키, 레드 립 메이크업 등을 아티스틱한 화보로 풀어냈는데, 화보에 쓰인 모든 제품은 피현정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해 탄생한 것들이다. 

가인은 뷰티 토크를 통해 홑꺼풀 눈에 꼭 맞는 아이라이너를 찾기까지의 에피소드와 무엇을 어떻게 바르는지,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서른 살이 가까워져 그런지 조금씩 외로워지기 시작한다. 공허하다. 그건 남자친구와 상관없는 외로움이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마녀사냥' 가인 뷰티화보, 사진=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