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33)를 사로잡은 릴리 콜린스(25)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14일(현지시간) " 크리스 에반스와 콜린스가 지난달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나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릴리 콜린스는 1989년생으로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의 멤버 필 필 콜린스의 딸로 유명하다. 명문 고등학교 하버드 웨스트레이크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이다.
릴리 콜린스는 눈처럼 하얀 피부와 앵두같은 입술, 짙은 속눈썹과 깊은 눈매, 까만 머릿결을 자랑한다. 이에 지난 2012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백설공주'의 타이틀롤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러브, 로지', '스턱 인 러브',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 '어브덕션' 등에 출연했으며, 잭 애프론과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으며,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 주인공 커티스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크리스 에반스 릴리 콜린스 열애, 사진=TOPIC/SplashNews(www.splashnews.com)]